이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인스타그램/재아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부터 6주간 허벅지 근육 강화. 최강 하체 만들기 돌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한 재아가 재활에 돌입한 모습이 보였다. 재아는 진지한 표정으로 하체 운동을 하며 훈련에 열중했다.
이날 이수진 씨는 “아빠 옆에서 수없이 지켜봐 온 엄마는 이 시간들이 얼마나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속상함을 표현했다. 이어 “재아는 아빠의 DNA와 100% 일치하니까. 이 모든 순간들을 잘 이겨낼 것. 빠른 시일 내로 더 강해져서 컴백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라며 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재아는 지난 1월 훈련 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이동국은 “이런 모습 보려고 운동시킨 게 아닌데”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