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한테 안 그러는데..” 엄정화, 후배에게 ‘구박’ 받은 경험 털어놨다

운혜진 유튜브 (이하)

가요계 레전드 디바로 불리는 엄정화를 유일하게 구박하는 후배 여가수가 있다.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

그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정.화 형님과 한 캐비지롤 완결편!! 양배추 꿀팁, 먹방과 막간 패션 토크!! 눌러요 얼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윤혜진과 엄정화는 올케-시누이 사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시누이인 엄정화를 구박하는 콘셉트로 영상을 찍어 보는 이들에게 특히 웃음을 줬다.

영상 촬영을 마무리하며 엄정화는 “아 정말 즐겁고 행복한 저녁이었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박은 좀 받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윤혜진은 “언니 어떠냐, 저한테 구박 처음 받아봤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엄정화는 “응. 아무도 나한테 구박하거나 그러지 않거든…”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효리가 좀 구박하나…?”라며 웃었다. 엄정화와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서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며 돈독한 가요계 선후배 사이임을 입증한 적 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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