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나문희, 오늘(19일) 너무나도 가슴아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하모니 (이하)

배우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나문희 어머니 고(故) 이희재 씨가 향년 101세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치러질 예정이다.

나문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수차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지난 2019년 영화 ‘감쪽같은 그녀’ 제작 발표회에서 “아직 어머니가 생존해 계신다. 98세다”며 “영화에서 입은 의상이 어머니 옷이다. 언제나 예쁘게 하고 다니신다”고 언급했다.

나문희는 또 중국 베이징(북경) 출생임을 밝힌 뒤 “옛날 북경엔 실크가 많았다더라”면서 “이번엔 엄마를 가져다놓자 싶어 어머니 의상을 많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엔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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