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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예림의 퇴장 장면이 화제다.
김예림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27점, 예술점수(PCS) 32.51점으로 67.78점을 기록했다.
전체 19번째로 출전한 김예림 큰 문제 없이 기술들을 소화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우아하게 무대를 마친 김예림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퇴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직후 김예림은 멋지게 인사를 한 뒤 갑자기 거친 숨을 몰아쉬며 박력 있게 퇴장했고, 이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주목받은 것이다.
인사 뒤 180도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호감이다”, “매력 넘치네”, “경기 끝나고 설렁탕 먹으러 갈 거 같네”, “힙합 비트 깔면 잘 어울릴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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