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온라인커뮤니티/아프리카TV 커맨더지코
아프리카TV BJ 커맨더지코가 생방송 중 여캠(여자 BJ)과 싸움을 벌였다.
1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커맨더지코가 한 여캠을 게스트로 초청한 모습의 영상이 담겼다.
여캠이 예쁘게 봐달라고 하자 커맨더지코가 끝까지 못생겼다고 받아쳤다. 여캠은 기분이 상했다. 커맨더지코는 게스트를 초청할 때 2층에 대기하게 하고선 별풍선을 1만개 이상 받으면 카메라가 1층으로 내려오게 하는데, 여캠이 내려오기까지 두 시간이나 걸린 것이다.
두 시간 내내 채팅창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던 여캠이 왜 자신을 게스트로 불렀느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커맨더지코에게 ‘늙은이’라고 말했다. 화가 난 커맨더지코가 제발 꺼져달라고 여캠에게 소리쳤다. 여캠이 쌍욕까지 섞어가며 커맨더지코를 비난하자 커맨더지코도 쌍욕을 하더니 의자까지 집어 던졌다.
커맨더지코는 2008년 10월 12일 인터넷방송국을 개설해 15년 가까이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4월 이후 남자 BJ 최초로 한 달 별풍선 200만 개를 돌파했다. 별풍선을 잘 받는 방송을 선호하는 BJ다. 아프리카TV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철구보다 많은 별풍선을 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코리안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