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촬영 중 뺨 맞아야 했던 이유미, 쿨한 한 마디로 상황 정리시켰다

넷플릭스 (이하)

배우 조이현이 김유미와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5일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올라오며 감독, 작가와 주연 배우 4인이 출연했다.

감독, 작가, 배우들은 ‘지금 우리 학교는’ 주요 장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남라(조이현 분)가 나연(이유미 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왔다. 바로 녹음실에서 학생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장면.

나연은 이 사건으로 친구들과 크게 다투고 멀어지게 된다. 조이현은 해당 장면을 보며 “저때 진짜 사람 얼굴을 때리는 게 처음이다 보니 너무 긴장했다”라고 털어놨다. 조이현이 이유미의 뺨을 세게 때려야 했던 것.

반면 이유미는 맞는 입장에서 쿨한 면모를 보이며 조이현이 고민하자 “이현아. 한 번에 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이현은 있는 힘껏 뺨을 때릴 수 있었고, 결국 단 1번의 시도로 촬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28일 공개 이후 9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흥행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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