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이세영 인스타그램
코 성형 수술 계획을 밝힌 개그우먼 이세영이 갑작스레 응급실에 실려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세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라니… 입원했다. 연락이 안 될 수도 있다”고 건강 이상을 알렸다. 4일 뒤인 지난 6일에는 “입원해 있다가 내일 퇴원한다. 밀린 연락 빠르게 드리겠다”라고 퇴원 소식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응급실 왔을 때 탈수가 심하고 주사가 안 맞아서 혈압이 계속 떨어졌다”며 “내 생애 처음으로 기절했었는데 눈앞이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덜컥 겁이 났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며 “진짜 다 필요 없다. 건강이 짱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3일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2월 중순에 코 재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성형 수술 소식을 밝힌 지 3일 만에 건강 이상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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