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 유튜브 (이하)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주목받은 강소연-차현승이 둘만의 추억을 털어놨다.
강소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솔로지옥 차현승 강소연 QnA 리뷰’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소연은 차현승을 만나 ‘솔로지옥’ 비하인드를 꺼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오래 전 인연이 있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강소연은 “같은 무대에 설 뻔했다. 제가 가수였을 때 현승이가 제 무대에 댄서로 나올 뻔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1년 DJ DOC가 프로듀싱한 그룹 위(WE)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4년 탈퇴했다.
차현승은 ‘솔로지옥’ 촬영 당시 뒤늦게 합류한 멤버로, 그는 이미 송지아, 김현중과 일면식이 있던 사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강소연과 인연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때는 차현승과 강소연 두 사람이 서로를 못 알아봤기 때문.
두 사람은 촬영 중에도 서로를 보면서 낯이 익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차현승은 “(강소연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었던 거다. ‘닮았는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닮은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었다”라며 웃었다.
이밖에도 이날 강소연과 차현승은 ‘솔로지옥’을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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