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리뷰 (이하)
같은 가게에서 14일 연속으로 음식을 주문한 고객에 사장이 오히려 주문을 만류하는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4일 연속으로 한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한 고객의 리뷰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사장은 놀라워하며 리뷰에 답변을 남겼다.
고객은 “매일 먹는데 안 질린다. 맛있다”라고 짧은 리뷰를 남겼고 사장은 “손님 진짜 14일, 15일? 연속주문이다”라며 “손님에게는 벌만큼 번 것 같다. 주문을 가끔 해달라”라고 답변을 남겼다.
이 리뷰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얼마나 맛있으면 14일 연속으로 주문하냐”라고 궁금해했죠. 실제로 주문해 먹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다른 고객들의 리뷰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고객은 “인터넷에 일주일동안 시켜먹었단 리뷰가 있길래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라며 후기를 작성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사이드 메뉴만 파는 독특한 컨셉의 가게였로 감자튀김, 치킨텐더, 치즈스틱, 버팔로윙 등의 구성이었다.
호기심에 주문한 고객 또한 만족스럽다는 리뷰였고, 사장은 “손님 댓글 바로 밑에 분이 그 주인공이다”라고 알렸다. 화제의 주인공인 고객이 또 주문을 했던 것.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식샤를 합시다 (이하)
사장은 “지금 인터넷에서 아주 핫한 14일 연속 (주문)한 손님이 바로 이 분이다”라고 답해 네티즌들은 “저정도라니 나도 궁금해진다”, “저 고객 평생 고객일 거다”, “맛없을 수 없는 구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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