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이하)
그룹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이 멤버들과 다시 무대에 오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티빙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얼라이브’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윤택이 AI로 복원돼 멤버들과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박선주와 이성미, 온주완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정수연은 눈물을 보였다. 특히 온주완은 “잘생겼다. 나보다 젊네…”라고 말하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임윤택의 AI 복원은 1년에 걸친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번 예고편에서도 음성 및 페이스 복원, 섀도 액터(본체)를 사용한 딥페이크 기법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윤택이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울랄라세션은 임윤택의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이승철과 함께 ‘서쪽하늘’ 무대를 꾸민다.
XR 뮤직 스테이지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는 오는 28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1회에서는 울랄라세션의 완전체 무대는 물론 임윤택의 미공개 신곡까지, AI 복원 기술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울랄라세션은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한 뒤 리더 임윤택은 위암 4기로 2013년 2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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