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셀럽 신재은을 앞으로는 유튜브에서 만날수있다.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최근 정지 조치를 당했다. 그동안 올린 사진 게시물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인스타그램으로부터 이런 조치를 받은 것이다.
이에 신재은은 부득이하게 정지당한 계정 대신 부계정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올리는 중이였다. 그런데 부계정에서 신재은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2일 “본계정 정지 먹고 요즘 드는 생각이 있다. ‘유튜브를 해볼까?’다. 인스타그램엔 사진만 있고 제 삶(?)이 없는 것 같아서다”라고 말했다.
신재은은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올린 영상이 30개가 채 되지 않은 데다 그나마 1년 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신재은은 “(만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샤넬 언박싱도 하고 구입한 옷을 보여주고 싶다. 쇼핑하는 것도 보여주고 초대받은 행사도 찍고 싶다”고 했다. 개설 후 사실상 방치한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것이다.
앞서 신재은은 본계정을 정지당한 후 부계정에 “제 본계정이 지금 정지 상태다. 너무 슬프지만 기다려야지 어쩌겠나. 복구 요청했다. 여기 계정에도 어떤 사진을 올렸는데 내려가더라. 그 사진 때문인지, 어떤 이들의 신고 때문인지. 새 콘셉트 또 나오는데 여기에선 많이 못 보여줘서 아쉽다. 본계정 내려가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피부 관리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더 건강한 마음을 갖는 시기다”라는 글을 올렸었다.

사진출처 _ 신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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