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네이버공연라이브/유튜브 조승우영업사원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배우 조승우는 전미도와 함께 신인상 시상에 등장했다.
조승우는 “저는 신인상을 못 받았다. 한이 맺혔다”며 “조승우와 전미도도 받지 못한 신인상을 받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수상자를 발표하려던 조승우는 결과를 보고 크게 당황했다. 조승우는 “이게 뭐지? 잠시만요”라며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전미도는 “그게 맞다”며 말렸지만, 조승우는 이를 듣지 못하고 무대 밖으로 가 수상자 명단을 확인받고 돌아오는 모습이다.
조승우가 이처럼 당황한 이유는 수상자가 4명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신인상은 ‘빌리 엘리어트’의 어린 배우들이 단체 수상했다. 무대로 돌아온 조승우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그럴 수도 있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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