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SBS플러스 나는솔로 방송화면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김연아에 이어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도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지난 3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최근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에 영철이 남긴 댓글이 게재됐다.
해당 댓글로 영철은 “멋지다 지용아. 근데 담배 피우는 건 좀 그렇다. 건강 생각해서 조금씩 피다 끊기를. 권지용 파이팅 최고”라며 마치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댓글을 남겼다.
이하 권지용 인스타그램
영철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유명한 사람들한테 저러는 거 보면 관심 많이 받고 싶은가 봄”, “대리 수치”, “왜 저러는 거지.. 콘셉트인가”, “제가 생판 모르는 남한테 저렇게 담배 고나리질(관리질) 당한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봐도 봐도 놀랍다”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영철은 과거 김연아의 인스타그램에 “살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 보임” 등 악플을 달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산 바 있다. 또,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07특임단 출신임을 밝히며 채널A ‘강철부대’ 출신 유명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했으나, 이후 아무런 일면식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 대중의 비웃음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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