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정말 소름끼치는 ‘레전드 무대’ 탄생…심사위원들 전원 소리 지르며 극찬했다

이하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

지난 3일 JTBC에서 방송된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5회는 수도권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선희에게 노래할 줄 아는 ‘센 언니’라는 극찬을 들은 34호가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둘은 ‘위치스’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을 짙은 개성으로 해석했다. “서로의 음악을 응원한다”며 여성 뮤지션으로 동질감이 깊었던 두 사람의 호흡은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무대 내내 놀라고 감탄하던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윤도현은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고 평했다. 이선희 또한 “두 분이 음악에 대한 가치관과 진심이 닿았기 때문에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이라고 말하며 무대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위치스는 팀 대항전 최초로 ‘올어게인’을 받아 31호와 34호 모두 합격했다. 음악과 동료를 향한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34호는 “음악 친구가 생겨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31호는 “언니 덕분에 자유롭게 음악한다. 모든 게 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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