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엠마 왓슨이 고백한 ‘톰 펠튼’을 사랑하게 된 순간

 

HBOMAX (이하)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첫사랑 톰 펠튼(Tom Felton)에게 빠졌던 순간을 털어놨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를 연기하며 똑부러진 성격을 연기했다. 악역인 말포이와는 “닥쳐, 말포이”라고 말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엠마 왓슨이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가 바로 말포이를 연기한 톰 펠튼이었다.

엠마 왓슨과 톰 펠튼의 나이차는 3살이로, 당시 함께 과외를 받았다. 이날 과제는 ‘자신이 생각하는 신의 모습을 그려라’라는 것이었고, 톰 펠튼은 스테이트 보드에 모자를 쓴 소녀를 그렸다.

해리포터 (이하)

바로 이때가 엠마 왓슨이 반하게 된 순간. 그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그에게 사랑에 빠졌다”라고 털어놨다.

엠마 왓슨은 매일 촬영장에서 톰 펠튼이 있는 지를 확인했고, 촬영이 겹칠 때면 뛸 듯이 기뻐했다.

하지만 톰 펠튼은 엠마 왓슨을 그저 동생으로만 봤다. 그는  “왠지 그녀를 항상 보호하게 됐다. 내 여동생 같았다”라고 했다.

이들은 ‘리턴 투 호그와트’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현재까지 좋은 남매처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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